파죽지세 한화 이글스… 오늘(16일) 아쉬운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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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한화 이글스… 오늘(16일) 아쉬운 '소식'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78억 원이라는 거액 계약을 맺고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가 재조정 시간을 갖는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태양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엄상백을 말소했다.

퓨처스리그 등판 여부도 엄상백 본인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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