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투수 최승용을 말소한 뒤 투수 제환유를 등록했다.
최승용은 문현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노시환을 사구로 내보내며 2사 1, 2 위기에 처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16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최승용 선수는 어제 공을 던지면서 왼쪽 가운데 손톱이 깨졌다.살이 아물 때까지는 공을 던지기 어려울 듯해 엔트리에서 뺐다.10일 뒤 돌아와야 하는데 손톱 상태를 계속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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