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첫 현장 심의가 16일 성산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반대 단체인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등의 저지로 무산됐다.
제2공항 관련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제주도와 국토부 제주항공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주민대표 2명, 전문가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추후 관련 회의를 열어 현장 심의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