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변수조차 별반 보이지 않는 이번 대선에서 그나마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첫째, 과연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절연할 수 있는냐의 여부, 둘째, 윤석열 탄핵에 대한 기존의 태도를 수정할 수 있을 것인가, 셋째,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후보와의 관계 설정 등의 문제가 될 것이다.
21대 대선은 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다.
지금이라도 보수진영과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협애한 보수정치 내에서의 기득권 정치를 유지하기 위한 역사적 퇴행과 결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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