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대한항공 여객기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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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대한항공 여객기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 검거

비행 중인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1시간 40분 전에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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