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관계 회복 움직임을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평양 주요 시설은 물론 청진, 라선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16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펑춘타이 주북 중국공사가 이끈 중국 대표단이 지난 11일 함경북도 청진시를 방문했다.
청진과 나선은 북중 경제·관광 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청진시는 북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라 중국은 1987년 청진시에 총영사관을 개설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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