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 10인분 준비해주세요" 증평서 보좌관 사칭 '노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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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10인분 준비해주세요" 증평서 보좌관 사칭 '노쇼' 사기

대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소상공인을 상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 증평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그러더니 예약 시간을 약 4시간 앞두고 돌연 "의원님 일정이 변경됐다"며 예약을 취소했다.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일 수 있다고 여긴 A씨는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인 지인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그를 통해 임 의원실에 박민재라는 이름의 보좌관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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