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180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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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180곳 안전점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6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등 집중 관리 대상 180곳에서 이뤄진다.

정원오 구청장은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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