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 전 세계에서 4000여명이 참석해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고용노동 장관회의 등 핵심 국제회의를 진행하고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주도는 회원경제체의 통상·무역, 교육, 노동 관련 대표단이 참여한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한편 회의시설, 숙박, 수송 등에 만전을 기하며 장기간 열린 다자간 국제회의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가 회의시설, 숙박, 수송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글로벌 의제를 선점하고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제주는 국제회의의 중심지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교류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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