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 등 7개를 추가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육상 김하율(탐라중)이 남자 중학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9m90으로 1위에 오르면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육상 여자중학부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가 400m T20에서 1분27초83으로 은메달, 남자중학부 오동근(서귀포중)도 400m T20에서 1분4초6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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