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최근 시장환율과 식량가격이 재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최근 북한 시장 환율·물가 재급등의 배경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임수호 연구원은 올 초 하락세였던 북한의 시장환율이 3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북한이 3월부터 외화 거래를 사실상 다시 허용했음에도 고환율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외환정책에 대한 불신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외국으로부터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임 연구원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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