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묘지 유해 침수, 국비 개선공사 검토…'뒷북 행정'
국가보훈부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유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 배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성 초기부터 수해 우려가 잇따랐지만 근본 대책 마련에 소홀히 하다가 유해까지 빗물에 잠기고 나서야 국비 사업 검토에 나선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국가보훈부는 5·18민주묘지 2묘역 내 유골함 침수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2묘역 내 배수시설 개선 공사' 관련 예산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키로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