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보 상태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신모 해군 준장이 최근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의 갈등으로 1년 이상 지연된 KDDX 사업 방식 결정을 지난달 30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매듭지을 예정이었으나, 정치권에서 지적이 나오자 대선 이후로 결정을 미루는 모습이다.
신 준장은 KDDX 사업 보류 결정이 난 이후인 이달 초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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