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안 쉬어요" 아이 안고 어린이집 뛰어든 엄마… 원장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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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안 쉬어요" 아이 안고 어린이집 뛰어든 엄마… 원장이 살렸다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아이를 인근에 있던 대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이 구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비명을 듣고 복도에 나온 김영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를 곧장 받아들어 '하임리히법'을 시행했다.

김 원장이 등을 계속 두드리자 아이는 이물질을 뱉어냈고 다행히 아이의 혈색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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