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가 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학교를 점거한 학생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하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이를 두고 "투쟁을 이어온 동덕여대 학생들의 승리"라며 환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16일 논평을 내고 "반년 동안 공학 전환 반대, 학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을 이어온 동덕여대 학생들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었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동덕여대는 여대고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상식을 왜곡하려는 이들이 존재하는 한 투쟁을 멈출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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