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10대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현행범 체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로 A(1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버지와 다툼을 벌인 뒤 홧김에 흉기를 들고 집을 나와 약 1㎞ 구간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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