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은 동학혁명 발상지…그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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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은 동학혁명 발상지…그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6일 "동학혁명이 미완으로 끝났지만, 그 정신은 여전히 살아남아 5·18 민주화운동으로, 촛불혁명으로,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북은 동학혁명의 발상지"라면서 "우리는 그 정신을 잊지 말고 6월 3일(대선일)을 거쳐 사람이 하늘처럼 존중받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주권자로 인정되는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업들이 활동할 여건을 만들자"라며 "전남·전북·충청, 이 서남해안이 재생에너지의 보고인 만큼 이곳에서 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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