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화영 사장은 "예측 불가능하고, 피해규모가 커지는 최근 재난 특성을 고려할 때 위험요인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재난 발생 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산간 지역의 설비 개선은 실질적인 재난 예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