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용도로 연평균 쓰레기 160톤…서울시 "무단투기 제보 건당 1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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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 연평균 쓰레기 160톤…서울시 "무단투기 제보 건당 1만원 포상"

서울 시내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연평균 160여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화면 검색창에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등 제보’ 채널을 추가한 뒤,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일시 포함)을 전송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부탁한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 매력적이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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