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회가 가진 권한을 모두 사용해 사법대개혁을 이루겠다"며 사법부를 향한 전방위 공세를 예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법원의 이재명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취지 파기환송 결정,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 접대 의혹 등을 거론하며 "사법 개혁을 반두시 이룰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를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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