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놀이공원 놀이기구 윤활유 새면서 '공포의 3분'..."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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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놀이공원 놀이기구 윤활유 새면서 '공포의 3분'..."운행 중단"

부산 기장군의 한 테마파크 놀이기구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윤활유가 새어나와 탑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자이언트 스윙은 시속 110km로 운행되며 최대 45m 높이까지 올라가는 놀이기구로 운행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었다.

40여 명이 탈 수 있는 해당 놀이기구는 사고 당시 탑승객 18명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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