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폭염 대응시설 지원 등 축산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한우, 돼지, 닭, 꿀벌 등 주요 축종을 포함한 총 1,53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재해보험 지원 예산 1억 9,300만원을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축산농가가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과 폭염 대응 시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재해 예방과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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