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여야 후보자들에게 원주시 공약 반영을 요구했다.
원은향 협의회장은 "원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도와 각 정부 부처 도움 등으로 인구 37만명의 강원 제일 도시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유독 대통령 선거에서만큼은 정치 사각지대로 남아 역대 선거 때마다 현안 사업이 공약으로 채택되지 못하고 후보와 각 정당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들은 상당한 소외감과 실망감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이제는 우리도 대통령의 도움을 받고 싶다"며 "대통령 후보들이 조금만 관심 가져 주면 염원이 현실이 되고, 원주의 발전이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연결됨을 주지해 공약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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