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양우식 경기도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을 준 국민의힘의 조처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경공노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난밤 졸속으로 진행한 도의회 모 상임위원장 징계 결과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도대체 어느 정도 비상식적 행위가 있어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징계를 내릴 것인가? 이번 기회에 징계 최고수위를 ‘당원권 정지’로 개정을 하는게 맞지 않겠냐”고 따져 물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우식 의원은 소속 상임위 주무관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청 직원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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