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발인들은 원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주고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종점을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했다고(직권남용)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3년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이 공개되면서 종점으로 변경된 강상면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가 있다는 것과 기존 종점인 양서면 근처에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 토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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