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벽보가 보여 아무런 이유 없이 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9시 15분께는 서구 금호동 한 상가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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