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연일 내놓고 있다.
미국 하와이에 있는 홍 전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에서 "자신들이 국민의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 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판이 바뀌지 않고는 더 이상 한국 보수진영은 살아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들일 하러 갔다가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오면 일 안 하고 빈둥거리던 놈들이 안방을 차지하고 있었다"며 "2006년 4월 서울시장 경선 때 비로소 이 당의 실체를 알았다.일하는 놈 따로 있고 자리 챙기는 놈 따로 있는 그런 당이라고 그때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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