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울주군이 16일 밝혔다.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울주군)이 임성권(문경시)을 2-0으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울주군)이 신현준(문경시)에게 2-0으로 패배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줬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준석(문경시)를 만나 2-0으로, 4경기에서도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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