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올라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사진=농심) 한국경영학회는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농심이 이날 밝혔다.

헌액식에서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은 “선대회장님은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K푸드 세계화의 초석을 닦으셨다”라며, “선대회장님의 도전과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식품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