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시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중국 노선을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화요일∙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인 비자면제 조치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추진으로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항공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국 노선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양국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 출발뿐만 아니라 제주, 부산 등 지방발 중국노선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