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가 지난해 사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계 호주 작가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고통을 호소했다.
양 박사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조국인 중국과 자녀들의 조국인 호주를 모두 사랑한다고 했다.
중국 후베이성 출신인 양 박사는 중국 외교부와 국가안전부에서 일하다가 호주로 이주한 뒤 2002년 호주 시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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