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미달과 학령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대학교 비인기 전공들이 폐과 수순을 밟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의 바둑학 전공인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최근 대법원에서 폐과 반대 가처분 신청이 최종 기각되면서, 폐과가 현실화가 됐다.
또 학과 폐지로 교수의 수업권,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을 수 있음에도 보호안이 개정안에 담기지 않았고, 학칙 개정과 대교협의 승인 과정에 절차적·실체적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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