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투성이 볼을 치라고? 뿔난 골프 세계 1위 셰플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진흙 묻은 볼을 그대로 치라는 주최 측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볼이 페어웨이에 떨어질 때마다 대개 진흙이 묻었다.
셰플러는 페어웨이가 너무 물러서 볼이 떨어질 때마다 진흙이 묻고, 볼을 제대로 칠 수 없었다면서 프리퍼드 라이 적용을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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