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회담, 푸틴-젤렌스키 모두 불참… 16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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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회담, 푸틴-젤렌스키 모두 불참… 16일로 연기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참하고 대표단도 차관급으로 파견되자 회담은 무산 위기에 놓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불참과 차관급 대표단을 구성한 러시아에 대해 사실상 권한이 없는 "가짜 대표단"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지난 15일 오전부터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14시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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