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15일 "김혜성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며 "이 귀중한 한방은 다저스에 기세를 불어 넣었고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승격 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첫 번째 홈런을 기록한 뒤 두 손을 들고 다이아몬드를 돌았다"며 "후속타자였던 오타니 쇼헤이와도 웃으면서 하이 파이브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까지 타율 0.252(115타수 29안타), 5홈런, 19타점, 13도루, OPS 0.798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던 가운데 4일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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