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콜마홀딩스는 "회장님의 말씀은 경영 부진을 겪고 있는 윤 대표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상장사의 경영 판단은 혈연이 아닌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콜마비앤에이치 참담한 실적 부진속에서 콜마홀딩스는 더 이상 주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을 쇄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367억원, 영업이익은 62% 급감한 3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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