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용도로에 무단투기 쓰레기 156t…시민제보 캠페인
지난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 투기한 쓰레기가 156t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12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대상으로 시민제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은 도로 주변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불법 투기 당사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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