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X, 200개 테러·제재 대상으로부터 돈받고 계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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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X, 200개 테러·제재 대상으로부터 돈받고 계정 인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가 테러 단체 및 미 제재 대상 단체로부터 유료 인증을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형 기술 기업의 책임성을 다루는 비영리단체 '테크 투명성 프로젝트'(Tech Transparency Project)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테러 단체 및 미국의 제재 대상 단체 관련 계정이 엑스의 유료 인증을 구매했다.

테크 투명성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해 미국의 제재 대상 단체 28곳에 속한 계정들이 유료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X는 일부 계정의 인증 배지를 회수하거나 계정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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