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수비…4차전에 눈 뜬 우리 마지막 7차전도 승리한다” 6차전 막판 결정적 5득점 책임진 SK 자밀 워니, KBL 최초 챔프전 역스윕 우승 도전 선봉장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 챔피언 결정전 6차전을 치르고 있는 SK 자밀 워니.
SK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경기 막판 공수에서 맹활약한 자밀 워니(15점·11리바운드)를 앞세워 홈팀 창원 LG를 54-51로 꺾었다.
“챔피언 결정전 첫 2경기 수비적으로 안 좋았다.SK는 수비를 잘 해야 이기는 팀이다.승리한 3경기는 수비에서 집중을 했다.그래서 좋은 경기가 나온 것 같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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