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은 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세이브째를 올렸다.
이로써 개인 통산 132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타이거즈 역대 프랜차이즈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선동열 132세이브)을 세웠다.
지난 13일 롯데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2021년(34세이브), 2022년(32세이브), 2023년(23세이브), 지난해(31세이브)에 이어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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