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5일 자신이 “진보 진영 유일한 후보다”며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불평등을 우리가 타파해서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겠다”고 출마 배경을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내란 세력과 극우 세력이 우리 사회에 굉장히 뿌리 깊게 퍼지고 있다”며 “이 사실 때문에 (국민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불평등을 우리가 타파해서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지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인 문제가 있다”며 “양당 진영 정치를 보면 상대방을 악마화하고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러한 불평등으로 사회적 혐오나 갈등 이것을 오히려 진영 정치가 조장하는 역할을 해 왔다.정치 자체가 혐오감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