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스타 이정후가 올 시즌 놀라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올 시즌 2루타 11개를 기록한 그샌프란시스코가 70년 가까이 하지 못한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현재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이 부문 선두로, 이정후는 공동 5위다.이정후의 도전은 샌프란시스코 소속 신인으로 내셔널리그 2루타 부문 1위에 오른 1958년 오를란도 세페다 이후 약 70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시작으로 8경기 연속 안타를 만드는 등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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