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상호관세 문제 등을 놓고 제주에서 고위급 통상 협의에 돌입했다.
지난달 24일 워싱턴 '2+2' 협의 이후 약 3주만으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릴레이 회담을 통해 한미 통상 협의가 진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오후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면담하고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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