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는 16∼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상황에 대해 "임시홈구장 결정 배경은 지난 8일 국토부 공문 회신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일정 파행을 피하기 위한 불가결한 자구책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국장은 "합동대책반은 현재 진행 중인 긴급 안전점검 결과보고서 상 보완 조치와 야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창원NC파크의 안전 확보와 시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조치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긴급안전점검 실시 및 결과보거서 보완 조치에 대해서는 "국토부 요청에 따라 시설공단에서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창원NC파크 전반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용역을 발주했다"며 "25일 국토부가 보고서 내용에 대해 보완 조치를 요청함에 따라 지난 1일 공단에서 보완·수정한 결과 보고서를 다시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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