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황송민 2관왕…인천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수영서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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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황송민 2관왕…인천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수영서 금빛 질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도 선전하며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15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인천 선수단은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육상과 수영, 탁구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육상트랙 남자 200m T33~34(초)에서는 박승찬이 1분45초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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