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가수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15일 김호중의 팬카페 측은 "김호중이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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