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의 매서운 기세에 밀리고 있는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칼 타마요가 우승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15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SK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결국 타마요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마요는 4, 5차전 부진으로 미안하다고 한다.어린 선수라서 고개 숙이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해줬다"며 "양준석, 유기상, 타마요까지 2001년생 선수들이 리그를 잘 치러왔다.한두 경기 못 했다고 고개 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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