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의 용도 폐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최근 수십억대의 국고 보조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며 조건부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주도는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을 제주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를 운영할 때 전시 공간, 스튜디오, 교육실 등을 이용해 입주 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여가부를 꾸준히 설득했고 그 결과 보조금 반환 없이 조건부 승인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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