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노인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는 기초연금 제도의 개편과 주택연금 등의 역모기지(reverse mortgage)를 활성화 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OECD의 노인빈곤율은 66세 이상 인구 중 전체 인구의 중위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며, 보유 부동산 등을 제외한 ‘처분가능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기준 우리나라의 주택연금 가입률은 가입요건(55세 이상,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 보유)을 충족하는 가구의 1.89%에 불과해 2%도 채 되지 않지만, 한은이 전국의 55~29세 주택보유자 3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행 주택연금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은 3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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