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무한대로 할거라고 하대.소문에는 10년, 20년씩 할끼라고", "걔(이재명) 얘기는 꺼내지도 말아라" 부산 수정전통시장에서 평생 장사를 해온 상인 6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하나같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기업을 퇴직한 후 택시 기사가 된 이 모씨(46세·남)는 "친구들이 전부 부산 토박이인데 계엄 이후로 국민의힘에 대한 평이 달라졌다"며 "어르신들은 모르겠지만 30·40 세대 사이에서는 민주당을 찍겠다는 이들이 많아 이재명 지지율이 45%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에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야 윤석열도 살고, 이재명도 타격이 좀 있지 않겠나"라며 "여기 사람들은 우리가 안 찍어주면 민주당이 될까 싶어서 표를 찍으러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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